향일암
남해의 영험한 기도처 향일암
김제의 금산사에 다녀왔습니다. 금산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제 금산사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14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명찰이다.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솟은 모악산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정유재란 때 모든 건물과 안자라 완전히 소실되는 수난을 겪었느나
이후 다시 조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백제 법왕때 자복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금산사가 대사찰의 면모를 갖춘 것은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가 주석하며 시작되었다. 진표율사는 미륵전을 짓고 미륵장육상을 조성하였으며 해마다 단을 열어 법시를 널리 베풀었다.
고려시대때는 법상종의 중심도량이 되어 왕실과 관련을 맺으면서 크게 융성하였다.
미륵전
미륵전은 진표 율사께서 통일신라 경덕왕 23년 부터 연못을 참숯으로 메우고 거대한 철조미륵불을 조성하여 혜공왕 2년 5월 1일에 미륵전 금당에 봉안하였다. 정유재란때에 소실되었으나 조선 선조 33년에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조선 인조 13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외부에는 미륵전, 용화지회, 대자보전이라고 현판이 있으며 전형적인 3층 목탑의 형식을 갖고 있다.
내부는 통층으로 중앙에는 미륵불, 법화림보살, 대묘상보살의 미륵 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안에있는 석고미륵여래입상은 12m에 달하는 대형불상으로 신체의 비례, 얼굴의 표현, 사실적인 표현에서 서구적인 수법이 보인다. 이것은 전통적인 재료가 아니라 현대적인 재료인 석고로 조성하여 금박을 입혀 만들었다. 규모가 웅대하고 완성도가 높아서 한국 건축의 가장 훌륭한 사레로 꼽힌다.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비로자나불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노사나불과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전각으로 화엄경의 연화장세계를 상징한다.
연화장 세계를 다른 말로 ‘대정적’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대적광전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정유재란에 모두 불타 인조 13년에 절을 다시 중창하였다. 전각안에는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약사불이 봉안되어 있다. 이들 사이에는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 보현보살, 문수보살, 월광보살, 일광보살이 자리하고 있다.
금산사의 오층석탑
고려 경종 4년 부터 성종 원년에 세워졌다. 본래는 9층이었으나 현재는 5층 석탑으로 남아있다. 석탑의 윗 기단에는 정광여래 사리 2과, 석과여래 진신사리 5과, 청동 불상을 모셨다. 지름은 금산사 선보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이 석탑은 진신사리를 모신 스투파이다.
방등계단
방등계단은 통일신라 경덕왕때 진표율사가 최초로 설치하였고 고려 때 중수하였다. 단 가운데 종탑 모양의 탑이 있는데 상부에 9룡이 조각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출가자와 재가자의 수계의식이 행해졌으며 미륵 십선계(불교의 계율)를 주었다. 기단 각 면에는 고려시대의 수려한 기법이 잘 표현되어 있는 불상과 신장상이 조각되어 있다.

